탈모 탈출하는날 김유라 2008-05-24
 
 
 
탈모로 고생한지 6개월...
맘고생도 많았고 가족들도 모두 저때문에 많이 괴로워했었는데 이제 저 탈모탈출했어여^^
너무 신나고 좋습니다.
윤스에 방문해서 관리받은지 6개월이라는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네여.
항상 가족같은 곳에서에 관리를 받았던게 제 행운이라고 생각이 드네여.
원형탈모라는걸 미용실에서 먼저 발견을 했어여.
제가 원래 낙천적이라 좋아지겠지...하고 그냥 두었는데 옆에 또다른 원형이 생겨서 겁이 갑자기 들더라구여.
인터넷을 본 후 윤스탈모에서 윤원장님 상담 받고 바로 등록하고 치료시작했어요...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합니다.
치료를 빨리 시작한 점이 제겐 너무 다행이였던거 같아요.그냥 방치했더라면 하는 생각을 가끔하는데 생각하고도 싶지 않네여.
한번씩 머리때문에 우울할때 기분 좋게 해주신 원장님 이하 샘들 정말 감사드려여. 주경야독하는 제가 빠지지 않고 치료받을수 있었던건 다 원장님과 샘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여..
원장님께서 앞으로 이쪽 쳐다보지도 말고 지나가라고 하신말씀 명심할께여.
한번씩 두피 체크 하러는 오라고 하셨으니깐 그때 뵐께여.
날씨가 너무 좋은 토요일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