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눈이 내려서 이런저런 생각 하다가

갑자기 후기 쓰러 왔어요 원장님 ㅎㅎ

잘 계시죠? 한번 인사드리러 가고 싶지만

아시잖아요? 저의 생활권이 경기도 끝이라는 걸요 ㅎㅎ

급할 때는 뭘 다 느끼지 못했는데 머리숱 많아지니까

차로 2시간 거리 진심 뭘 어요^^ 사람 마음

간사하다는 걸 한 번 더

느껴요ㅠㅠ

이제 사회생활도 자신 있게 하고 있고 머리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아직 결혼 생각은 없지만

남자친구도

생겨서 만족스러운 인생이다 생각할 정도 고요 ^^

탈모 때문에 우울증 생겨서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지만

다행으로 윤스가 살려줬습니다. 우리 부모님께서 연말 선물

보내라고 용돈까지 챙겨줄 정도로 효과 좋은 윤스

승승장구하시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