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에 비듬과 가려움증이 생기면서 머리도 가늘어지고

빠지는 것 때문에 샴푸하기가 무서워 3일에 한 번씩 샴푸

할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노력해도 탈모는 막을 수 없고

특히 남자친구가 참다못해 한마디 하더라고요 ㅠㅠ 너 머리에서

썩은 내 나! 샴푸 좀 해라 그 말 듣고 동생 확인 시켰더니

기절하더라고요 ㅠㅠ 지금 생각해도 창피해서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마음뿐이었어요. 그렇게 고민하고 있을 때쯤

지인 통해 알게 된 윤스 바로 예약하고 퇴근길에 상담받아보니

아직 희망이 있다는 진단 다행이었습니다. 그때 원장님 말씀

잠 못 된 샴푸 습관으로 탈모가 더 진행된듯싶다고 ㅠㅠ

미용실에서 샴푸 많이 하면 머리 빠진다고 해서 그랬는데

카더마 통신 듣고 대머리 될 뻔했습니다. 암튼 윤스에서

클리닉 받으면서 매일 샴푸도 열심히 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머리카락이 다시 돌아오면서 굵어지는

머리 정말 신기했어요. 다 필요 없다는 이야기하는 분은

윤스 다녀보세요. 절대 만족 후기 쓸 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