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에 친구들이 너도 나이 들었구나 이야기

할 정도로 머리숱이 없어진 상태 저도 알고 있어서

약도 먹고 발모제?앰플 이런 거 열심히 바르고

먹고 있지만 저도 모르는 사이에 계속 진행되었더

라구요 ㅠㅠ 잔머리가 올라오길래 방심했던 거

같아요. 포기할 수 없는 머리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저만 모르고 있는 윤스 친구들 중에도 아는

친구가 있더라고요. 바로 예약하고 방문해서 상담

받고 그날부터 클리닉 시작 고민하다 더 빠지면

상상도 하기 싫었고 자신감 가득하신 원장님 믿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인연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바쁠 때는 한번 이런 식으로 클리닉 받다가 보니까

후기 쓰고 싶은 충동이 생겨서 남겨봅니다.

저요? 이번 연말에는 다시 동안 소리 들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