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후기인 만큼 제가 윤스탈모에서 그동안 겪고 느낀 점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탈모.....
적어도 제가 느끼기엔 인류의 재앙이라고 할 만큼 가혹한 것이었습니다.
세상 어느 질병도 수술이나 약물치료를 하면 수일에서 수개월 내로 완치가 되는 것이 법칙이거늘
이놈에 탈모는 의사도 막을 수 없는 질병이상의 재앙이죠
 
물론 느긋한 성격을 가진 분들이야 세월의 법칙이라며 받아드릴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끔찍한 일 일겁니다.
그러다보니 흔히들 탈모 치료나 탈모 관리는 돈낭비다, 유전이다 하며 체념해버리지만
적어도 윤스를 만나 6개월이상 오로지 탈모 탈출을 위해 노력한 저는 필연적으로 받아들여야할
유전의 법칙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처음 윤원장님과 상담할 때만해도 적지않은 관리비용을 투자해서 당장 결과물을 볼 수 없는
탈모관리를 해야하나 하는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이미 진행된 탈모 앞에 믿을 것은 없었고 처음엔 그야말로 도박이었습니다.
탈모냐 "탈"탈모냐......
 
그냥 놔두면 다 없어질 것 같았던 모발들....그냥 놔둬서 없어지나 관리받으면서 없어지나 한번 지켜보자는 심정으로
탈모관리에 뛰어들었습니다.
 
솔직히 처음 1~3개월은 기대만큼 효과가 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관리를 받으며 더 빠지는 것은 아닌지
불안하기만 했고 그냥 있는 모발이나 유지하자는 마음으로 그만 둘까도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관리를 받을 때마다 한결같은 관심으로 지켜봐주신 윤원장님과 늘 친절하고 진실한 관리로 대해주신 관리사 선생님들을 믿으며 오로지 탈모관리에 전념을 했습니다.
 
3개월 4개월이 지나고 점차 빈자리를 채워가는 잔 모발들을 보는 심정은 탈모인 아니고서는 그 감사함은 아무도 모를 것입니다.
잔 모발들은 생기고 빠지고를 반복하며 점차 제 두께를 찾아가기 시작하였고
M자를 그리던 이마는 점차 ㅡ자 모습을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와서 무슨 마법을 부리듯 M자가 ㅡ자가 된 듯이 글을 쓰고 있지만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탈모를 겪으면서 대인관계도 자신이 없어지고 자주가던 미용실도 가기 싫어지고 거울도 보기 싫어졌던 시절과 달리
이제는 누구 앞에 서도 미용실에서도 자신있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답니다.
심지어 이제는 미용실에서 숱도 칠 수 있게 되었으니 뭐 할말 다했죠
 
지금은 탈모는 커녕 어디가서 숱 많다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글에 처음과 끝을 모두 쓰다보니 아무 노력없이 좋은 결과만 얻은 것 같을수도 있으나
윤스 윤원장님을 우연히 만나게 되어 끊임없는 관리와 노력, 식습관 개선 등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것을 꼭 전하고 싶네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탈"탈모를 위해서는 윤원장님 같은 좋은 탈모 전문가를 만나 체계적인 관리에 전념하는 것과 좋아질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노력한다면 저와 같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분명히 믿습니다.
 
꼭 윤스탈모 홍보를 하고 무조건 좋다는 말보다는 윤원장님을 믿고 좋은 관리샵에서 관리를 받아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이 좋은 결과물을 얻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길게 써봤습니다.
 
세상에 탈모로 고민하고 이 글을 보게되신 모든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