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창피해서 떳떳하게 이름을 밝히진 않았지만 원장님이나 선생님들 모두 이글 보면 아시겠죠??ㅎㅎ
 
전 본가가 목포이고 계속 직장을 구하고 있는 여성입니다.
 
대학은 서울에서 다녔습니다. 유명대학은 아니지만 저희 고향에서는 제가 다닌 대학에 들어가도 공부 꽤나 잘한 사람으로
 
인정받는 대학이지요. 하지만 대학 졸업 후 2년째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 실력도 문제겠지만 저의 뚱뚱한 몸집때문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자신없는 외모라서..
 
그래서 독한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지요. 그렇게 심하게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2개월만에 몸무게는 줄었지만
 
(아직 가야할 길은 멀지만..) 한웅큼씩 빠지는 머리때문에 스트레스는 배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불균형과 심한 스트레스, 호르몬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졸업 후 쭉 본가인 목포에 머물러 있었지만 다이어트와 탈모치료, 직장을 얻기위해 부모님을 설득하여 상경하였습니다.
 
서울에서 자취를 하면서 체계적인 운동과 대학친구 아버님의 소개로 윤스탈모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치료 3개월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살도 많이 빠지고 신기하게 매일 빠지다 못해 이러다 대머리 되겠다
 
싶던 머리도 윤스탈모의 체계적인 치료와 꼼꼼한 관리로 거의 빠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센타는 당분간 계속 다닐거구요.
 
살도 좀 더 빼서 자신있는 모습으로 직장 얻으려구요. 부모님께서 아직 도와주고 계신데 빨리 직장 얻어서 보답하겠습니다.
 
저번 주 치료갔을떄 선생님들께서 살 많이 빠졌다고 하셔서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꾸준히 치료 잘 받겠습니다.
 
그나마 저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덜어주시느라 고생하신 윤스탈모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