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시죠? 오늘이 휴가 마지막 날이라 서울 올라가고

있는 차에서 후기 쓰러 왔어요 ㅎㅎ 5년 전부터 머리가 가늘어지고 빠지는

느낌이 있어서 탈모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의 휴양지! 절친이 다녔던 곳이라

맘 편하게 방문해서 원장님 상담받고 클리닉 열심히 다녀서 이제는 다시

굵어졌고 머리도 풍성해져서 휴가 기간 동안 맘 편하게 물속에 들어가서

수영도 했어요. 머리숱이 없어서 남들 수영할 때 모자 쓰고 발만 담그고 ㅠㅜ

세상에서 제일 싫었던 거가 사진 찍는 거였어요 ㅠㅠ

하지만 윤스 덕분에 하고 싶은 거 당당하게 다 하고 있어요 ㅎㅎ

제가 윤스 다니면서 제일 후회했던 건 친구가 같이 다니자고 했을 때 나는

아직이다 우리 집에는 대머리 없다 이런 식으로 피했는데 사실 비용 문제가

제일 컸던 거 같아요 ㅜㅎ 혹시나 저의 글 읽고 계시면 고민하지 마시고

바로 어디든 가셔서 도움을 받으셔야 해요. 탈모 무시하면 정신적 충격

심각해져요. 비용이나 시간은 문제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