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때문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봤으나 갈수록 빠지는

머리 보면서 포기할 수도 없고 더 이상 믿을만한 곳도

없고 ㅜㅠ

그때 동창 모임에 나갔다가 술자리에서 창피함을 무릅쓰고

나 요즘 탈모 때문에 고민이 많다 이야기하니까 약 먹어라

이식해라 샴푸 써라 등등 제가 다 해본 이야기만 하더라고요.

그때 한 동창 녀석이 야! 여기 가봐 하면서 윤스 탈모 소개

시켜줘서 집에 가는 길 지하철에서 검색해 보니 이런 곳이

있었다니 바로 예약하고 다음날 퇴근 후 방문을 해서 원장님

상담 때 저의 머리 상태와 두피 상태 보시더니 이 정도는 희망

있습니다. 이 한마디에 그날부터 등록 후 시작을 했습니다.

저는 소개로 왔기 때문에 결정하는데 편했고 뭐 제가

고민할 입장도 아니고요 ㅎㅎ 평생 후회 없도록 하기 위해 꾸준하게

일주일에 두 번 방문을 했습니다. 탈모가 심각해서 시간은 오래 걸리긴

했지만 지금은 탈모 전상태로 돌아왔고 좀 더 욕심나서 더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욕심 끝도 없더라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