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부터 머리가 많이 빠지고 가늘어졌지만

그때는 공부가 우선이라 다른 생각은 할틈이 없었어요.

대학 입학하고 나니까 반대 머리로 변했고 그때는

주위 분들이 아직 젊으니까 다시 자라난다고 기다려보라고

이야기해서 그 말만 믿고 5년 기다려 봤지만 머리는

더 빠지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정도였지만 사회생활하느라

정신없이 다시 시간을 보내고 말았어요. 정신 차리고 나니까

없어도 너무 없어 포기해야 할까 생각하고 있을 때 퇴근길에

한눈에 들어오는 윤스 간판 상담이나 한번 받아보자 하고

방문해서 상담받아보니 원장님 아직 희망이 있다고 말씀

해주시는데 이제 살았구나 하는 마음이었어요 ㅠㅠ

간절한 마음으로 일주일에 두 번 열심히 클리닉 받았습니다.

누구보다 간절한 상태였으니까요 ㅜㅎㅎ 조금씩 잔머리가

늘어나고 두피도 안정되는 느낌이 들 때쯤 저는 이미 만족 상태였어요.

하지만 원장님 아직 멀었습니다 이 한마디에 감동 ㅎㅎ 원장님

믿고 열심히 클리닉 받은 결과 하하하 주변 분들에게 소개해 주는

입장으로 바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