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출산하고 머리숱이 줄어드는 느낌은 있었으나

시간 지나면 다시 돌아오겠지 하면서 가정과

사회생활하면서 바쁘게 지내다 보니

정수리 쪽 머리가 휑하게 변해가 그때부터 펌을

시작했어요 ㅠㅠ 일단 가려야 한다 생각만 했지

치료할 생각을 못 했거든요. 점점 남편보다 속이 더

보이는 저의 머리 상태 심각함을 알고 바로 예약하고

방문한 윤스 ㅎㅎ 평소 아니다 생각하면서 검색은

꾸준하게 하고 있었거든요^^ 원장님 듣던 데로 친절하시고

자신감 우주최강이었어요. 그런 원장님 믿고 바로 클리닉

시작해서 적어도 일주일에 한두 번은 꾸준하게 다녔던 거

같아요. 어느 날 식사하는데 남편이 저의 정수리 보면서

와 ㅋ 대박 ㅎ 진짜 머리가 다 채워졌어! 이야기해줘서

확인해 보니 가득 채워져 결혼 전으로 돌아와 있었습니다

다니면서 좋아진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처음으로

돌아올 거라는 건

꿈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역시나 윤스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