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숱이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친구들 사이에서

숱 없다는 소리 듣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모르는 사이에 가르마가 없어지고 휑한 사람으로

되어있더라고요.

집에 가서 고민하니까 부모님께서는 사회생활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어 아직 젊으니까 다시 자라 나올 거야 이야기

해주셔서 안심하고 기다렸지만 더 없어지고 가늘어지는

머리 보다가 정신이상 올듯싶어서 네이버 검색을 통해

알아본 결과 윤스가 마음에 들었어요. 일단 평이 좋아

퇴근길 예약하고 방문해 보니 원장님 머리숱 보면서

믿음이 확 가더라고요 ㅎㅎ 친절하시고 뭐 하나 팔까?

이런 거 없이 클리닉 만 열심히 받으면 끝! 저의 성격상

시작하면 끝은 보는 스타일이라 일주일에 두 번 방문은

가능했고 할 수 있다는 결심에 바로 등록하고 시작을 해서

학교 다닐 때보다 열심히 출석한 결과 아주 만족스럽고

행복해요 ㅎㅎ 탈모는 기다리면 손해 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어디든 가셔서 도움받으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