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때까지는 볼만했던 머리가 회사 입사 때부터 무섭게

빠지다가 멈추고 다시 빠지고 반복을 하다 보니 아직

젊은 30대에 팀장님 헤어스타일로 변해 미치겠더라고요 ㅜㅠ

할 수 없이 난 아니다 아직 멀었다 생각하면서 멀리했던 윤스

이제 제가 갑니다 ㅠㅠㅎ

회사원들 중에 탈모 있는 분들은 다 알고 있는 곳이죠! 자존심에

남들 이야기다 생각하다가 아무도 모르게 예약하고 퇴근길에

방문해서 상담받는데 대단한 자신감의 원장님 믿음이

가 시작해서 갈 때마다 조금씩 좋아지는 머리 보면서 이제

살았구나 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기분 좋은 클리닉이었습니다.

마지막 촬영 후 저 혼자 야호 두 번 집에 가서 야호 10번

유명한 곳은 다 이유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잠을 잤습니다.

이제 여자친구만 있으면 끝 ㅠ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