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탈모와 싸움을 해보았지만 남성들처럼 대머리로

변해가 더라고요. 다행히 착한 남자친구 만나서 상관없다는

이야기 듣고 위한을 삼았지만 여성으로써 견디기 힘든

탈모 그동안 먹었던 약과 연고 발모제 샴푸 어느 날부터인가

걱정이 돼 더 라고요. 결혼하면 아이 출산을 해야 하는데 이런 것들

계속 먹고 바르고 하다가 부작용이 무서워 그냥 가발 쓰자 마음

먹고살다가 어느 날 남자친구가 저의 머리 쓰담 쓰담 하다가 흑채가

손에 묻어 이거 뭐지? 물어보는데 등에 땀이 ...... 이건 아니다

싶어 서울에 유명한 윤스 탈모 목포에서 방문을 했어요.

원장님과 상담 후 아직 희망이 있다고 해서 바로 등록하고 시작을

했습니다. 다니다 보니 빠졌던 머리가 다시 돌아옴을 느낄 때쯤

끝까지 가자! 욕심이 생겨서 혼자 서울로 이사 오고 회사도 취업을

했어요 ㅠㅎㅎ 주말이나 시간 날 때 남자친구가 와서 용기 가득하고

힘내라고 응원해 줘서 맘 편하게 클리닉 받았던 거 같아요. 심각한

상태라 많은 시간 다녔지만 절대 후회 없이 탈모 전상태로 돌아와서

행복한 후기 남겨요. 지금은 남자친구와 결혼해서 아이도 출산했지만

머리는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돌고 돌아가시면 오랜 시간

다녀야 하니까 초기다 생각이 들면 바로 클리닉 시작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