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새치가 많아서 염색을 꾸준하게 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었어요. 다행하게도 머리숱은 강아지 털만큼 있었

거든요 ㅎㅎ 그래 신은 역시 공평해 새치와 머리숱을 동시에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일상생활 가다가 평소 머리숱이 많아

가르마가 없던 저에게 가르마가 생겨 넓어지더라고요.

처음에는 이거 탈모인가? 아니겠지 생각하고 시간을 보내고

나니까 그 많던 머리가 없어지고 가르마가 휑하게 남아있어

급하게 방문해서 상담받고 그날부터 바로 시작을 했어요.

제가 탈모라니 ㅠㅠ 상상도 해본 적 없었거든요. 다행하게도

효과 좋은 윤스 덕분에 다시 돌아온 머리카락들 대충 머리가

자라난 게 아니고 빼곡하게 다시 찾은 저의 이쁜이들 ㅎㅎ

감사합니다 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