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갈수록 심해지는 머리 저의 인생의 가장 큰 숙제였어요.

이상하게 저희 집에서도 저만 빠지는 머리 고개 숙이면

누가 볼까 봐 스트레스 받고 성격도 소심해져 웃는 얼굴보다

인상 쓰는 일이 더 많아져 정신병 생기는 거 아냐? 이런 생각

들어 윤스 방문해서 원장님과 상담 후 일주일에 두 번씩 열심히

꾸준하게 방문하다 보니 조금씩 희망의 씨앗이 보이더라고요.

많이 빠진 상태라 시간은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지금은 누구

보다 머리숱 많은 상태고 그동안 못했던 여행 가서 사진 찍기 놀이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