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리 탈모는 누가 이야기하기 전에는 절대 몰라요.

특히 원래 숱이 많았던 저는 살면서 탈모 생각을 해본 적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야 너 정수리

어디 갔냐? 하면서 걱정스럽게 바라보는데

설마 했다가 집에 가는 길에 폰으로 확인해 보니 지붕이 없는

집처럼 휑하게 변해있더라고요. 이렇게 될 때까지 뭐 했나

생각하다가 저 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평소 누구보다 자기관리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ㅠㅠ

가장 중요한 머리카락을 읽어버리고 더 늦기 전에 탈모

유명한 윤스 방문을 해서 원장님과 상담 후 바로 시작해서

옛 모습으로 돌아왔고 저의 정수리 탈모 이야기해줬던 친구

지금 윤스에서 상담받고 있습니다 ㅎㅎ 저는 편하게 후기

쓰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