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가 시작되고 치료 차원에서 바쁘게 움직여 봤지만 차도가 없어서

스트레스 받다 보니 사람들과 조금씩 멀어지는 느낌이 들어 힘들어

습니다. 이쁜 옷을 입고 화장을 아무리 잘해도 머리 때문에 힘이

빠져 약속 잡기가 두려울 정도였으니 ㅠㅠ

그렇게는 살 수 없다 생각하고 마지막이다 마음먹고 탈모 유명하다고

하는 윤스 방문해서 원장님과 상담을 하고 그날부터 클리닉 시작

해서 조금씩 자라나는 머리카락이 보이면서 이제 살았구나 ㅎㅎ

마음의 평온함을 슬슬 찾아가기 시작했어요. 어떤 사람들은

탈모 때문에 이 정도 스트레스 받아? 이렇게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여성으로써 머리카락 없는 건 치명적입니다 ㅜㅜ

저는 윤스 원장님 덕분에 이제 탈모 스트레스 없어 꽃길만

걸어갑니다 ㅎㅎ